통칭 아이폰5로 불리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아이폰5에 채용될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대한 정보가 공개돼 화제다.
애플 전문 매체 9toMAc은 31일(현지시각) 애플의 iOS6 베타에 드러난 차세대 아이폰의 하드웨어 일부문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5에 탑재될 프로세서는 ARM S5L8950X으로 이는 삼성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아이폰에 적용될 S5L8950X는 전작인 아이폰4와 뉴아이패드의 각 프로세서들보다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코어의 갯수나 프로세서 속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매체는 이번 프로세서가 삼성이 생산해 뉴아이패드2에 적용될 저전력에 듀얼코어일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프로세서의 명칭이 A6로 시작할 수 있다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뉴아이패드의 'A5' 명칭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은 1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보이며 그래픽 처리 장치(GPU)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SGX543RC'라는 이름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스펙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밖에도 퀄콤의 최신 Gobi 칩이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이 칩은 차이나 모바일의 TD-LTE를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네트워크에 저전력 통화 및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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