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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열기보다 뜨거운 온라인 경쟁…4개 게임 치열한 마케팅
매경게임진 | 입력 2012.05.26  11:03
최근 한국 프로야구가 최단 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야구게임들도 다양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프로야구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의 홍보모델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기용했다. 한국야구의 레전드인 이종범을 프로야구 매니저를 통해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게이머뿐만 아니라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더해 엔트리브소프트는 이종범의 이름을 건 게임대회를 개최하고 26일 이종범의 은퇴식에 맞춰 헌정 웹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6월 20일까지 '초특급 네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구마구'는 이벤트를 통해 선수카드와 스태프카드, 팀 창단지원팩, 계급 점프권 등을 100% 무상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한 시즌5 업데이트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선보여 신규 유저 150% 증가, 동시 접속자 450% 증가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도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 오는 6월 3일까지 치킨을 구입하면 야구게임 '슬러거'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스킬 USB메모리 8GB 이상 제품 구매자에게도 '슬러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펼치고 있다.

NHN 역시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2012'의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에게 게임머니를 증정하고 최신 휴대폰과 기프티콘, 네이버코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디아블로3'의 광풍 속에서도 관중 7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프로야구 열기에 힘입어 온라인 야구 게임들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2012년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는 10월까지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 게임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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