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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송병구-허영무 상승세 업고 연승가도 달릴까
포모스 | 입력 2012.05.26  01:09
송병구 스타리그 100승 달성 및 허영무의 공식전 연승으로 기세 충천

삼성전자의 프로토스는 강하다!

삼성전자가 26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2주차 1경기에 출전한다. 개막전에서 승리했던 삼성전자가 역시 1승을 기록한 웅진과 대결하게 돼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 최초로 연승에 성공한 팀이 탄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프로토스 투톱인 송병구와 허영무가 지난 22일, 나란히 스타리그에서 승리를 거뒀다. 송병구는 스타리그 100승이라는 대 기록을 이뤘고, 허영무는 가장 먼저 2승을 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또한 허영무는 프로리그에서도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2 경기에 출전해 1승을 하며 종목에 관계없이 승수를 쌓고 있다.

팀의 주력 멤버인 송병구-허영무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이 프로리그에서 삼성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송병구처럼 매 경기 출전이 보장된 선수가 이길 경우 팀 전체의 사기와 기세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허영무는 스타1, 2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해 병행 시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겼다.

에이스결정전을 제외한 동일 종목 연속 출전 금지 규정에 따라 개막전 엔트리에 스타1으로 등재됐던 송병구가 웅진전에서 스타2, 허영무는 스타1에 출전해야 한다. 두 프로토스가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2승을 따내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리쌍' 이영호(KT)와 이제동(제8게임단)이 스타2에서 패하며 다소 실망감을 안긴 가운데 '택뱅' 중 한 명인 송병구가 스타2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특히 스타뿐 아니라 여러 게임에 재능을 보인 송병구가 스타2에도 빠르게 적응했을지 여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시즌2 1R 2주차 1경기
▶ 삼성전자 vs 웅진
1세트 네오일렉트릭써킷
2세트 네오제이드
3세트 신저격능선
4세트 WCS 안티가조선소
5세트 WCS 묻혀진계곡
6세트 WCS 구름왕국
7세트 WCS 오하나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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