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논란이 많은데 여러 리뷰를 종합하면 일단 별로 안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플웨즈 리뷰야 유명하니 당연히 아실테고,

시코도 평하기를 녹아나는 배터리라고 평했죠.

http://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412

엔가젯도 얘가 말을 애매하게 써서 그런데 정확히 보면

엔가젯의 g2 리뷰 배터리 부분 발췌하면

Under heavy use, I was easily able to cross over the 20-hour mark, with regular use of GPS, WiFi and voice calls, all with the screen on at least half-brightness.

heavy 하게 사용시 20시간 이용 가능.

g3배터리 리뷰 부분을 보면

with the moderate to heavy usage that being an Engadget editor requires. As for the more formal battery test, the 3,000mAh cell managed a reasonable 10 hours.

G3의 경우 heavy 하게 사용시 10시간 이용 가능.

결론은 g2대비 반띵인데

이건 GSMarena의 배터리 리뷰 결과와 매우 흡사합니다.

웹브라우징시

g2 11:22분 vs g3 6:40분

플웨즈는 반띵은 아닌데라고 하신다면 한국판 g2의 경우 배터리가 2600으로 해외 판이랑 달랐죠. 이걸고려해서 고려해보면 3개의 리뷰의 결과가 놀랍게도 거의 일치합니다. (뭐 벤치니 당연하지만)

이제 폰아레나 리뷰가 문제인데. 예측컨데 50%로 측정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네요.

변수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뭐 전부터 사기다 아니다 논란이 있던 내용인데 LG전자 제품은 옵티머스 G이후 제품부터 밝기가 로그값을 취하는 경향이 있어서 밝기를 조금만 줄여도 밝기가 초고속으로 떨어집니다. 뭐 이걸 꼼수냐 아니냐는 논란이 되니 논외로 치고 넘어가고요. 이해가 안되는 분은 이글 링크 가보시면 무슨소리인지 알것입니다. 

둘째로 폰아레나 리뷰에서 명시하였듯이 이 모든 테스트는 50%밝기로 행해졌다는 거죠. 

플웨즈 리뷰를 보면 G3의 50%의 밝기는 고작 98lux 정도 빡에 안됩니다._-;; 그럼 플웨즈가 측정한 230lux균일 밝기보다도 훨씬 낮은 40%수준에 불과 하고 g3 최대 밝기의 1/5수준입니다.

다른 폰들의 경우 50%밝기가 정말 최대 값대비 50%밝기인지라 갤럭시s5만 해도 50% 밝기가 170lux나(? 170lux따위를 이나라고 하는게 개그지만 90에 비하면야.) 됩니다. 그럼 G3가 갤럭시S5의 50~60%에 불과한 밝기로 테스트 한 셈이니 당연히 그런 결과가 나오죠.

실제로 폰아레나 리뷰를 보면 폰이 너무 어둡다 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당연하죠. 50% 밝기는 100lux도 안되는 값이니까요.